이번 공급 계약은 큐리오시스의 라이브 셀 이미징 장비인 ‘셀로거(Celloger®)’ 시리즈에 대한 판매 대리점 계약 및 한화 약 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초기 물량(MOQ) 공급 계약이다. 양사는 향후 인도 시장 내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추진과 현지 기술 지원센터 운영, 학술 세미나 개최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일회성 장비 공급이 아니라, 급성장하는 인도 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인 셈이다.
큐리오시스는 이번 인도 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셀로거와 같은 큐리오시스 자체 브랜드와 ODM의 ‘투트랙(Two-Track) 성장 전략’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큐리오시스의 자체 브랜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2%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해왔다. 동시에 Revvity 등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에 장비를 공급하는 ODM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매출 볼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ODM 사업을 통해 인정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자체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되고 있어 이번 인도 진출의 결실로 이어졌다. 큐리오시스는 지금까지 전 세계 37개국의 대리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왔다.
큐리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대기업과의 추가적인 ODM 계약 추진은 물론, 이번 스핀코와의 계약처럼 유망 시장 내 자체 브랜드 점유율을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