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오늘의집’과 제휴 네트워크 확장 본격화에 6%↑[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2월 25일, 오전 09:4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엔비티(236810)가 강세를 보인다.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대표 플랫폼 ‘오늘의집’과 제휴를 체결하며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엔비티는 전 거래일보다 6.07%(112원) 오른 19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엔비티는 자사의 제휴 기반 커머스 수익화 모델 ‘링크커머스’가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대표 플랫폼 오늘의집과 제휴를 체결하며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링크커머스는 네이버쇼핑 제휴를 시작으로 출범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돌파했고, 월 거래액도 600억 원을 넘어섰다. 월 평균 8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단기간 내 회사의 핵심 신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거래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되는 동시에 제휴 카테고리도 다변화되면서 성장 기반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이번에 합류한 오늘의집은 강력한 트래픽과 구매 전환력을 보유한 대형 커머스 플랫폼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시작 이틀간 약 20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행사 첫날 24시간 기준 거래액이 1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소비자 반응을 입증한 바 있다. 오늘의집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이 공식 오픈되면 링크커머스는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된다.

엔비티는 월간 약 1100만 명 규모의 이용자 기반과 자체 포인트 플랫폼 인프라, 고도화된 애드테크 트래킹 기술을 바탕으로 제휴사 확대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구매 데이터 기반의 정산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와 제휴사 모두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성과 측정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래액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네이버쇼핑, 호텔스컴바인, 오늘의집으로 이어지는 제휴 확대는 링크커머스의 성장성과 수익 모델을 동시에 입증하는 계기”라며 “올해는 거래 규모 확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본격적인 고성장 국면 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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