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공공계약 선금 제도 합리화 방안 추진…다원시스 7%↓[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2월 25일, 오전 09:27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다원시스가 장초 7%대 약세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다원시스(068240)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3% 하락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재정경제부가 이날 오전 오전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선금 제도 합리화 방안’을 보고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는 공공계약을 수주한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돕겠다는 취지로 공사, 용역, 물품 등 공공 계약금액의 70% 한도(누적 기준)에서 선금 지급이 가능한 구조다. 계약예규 개정에 나서 70% 선금 한도를 유지하되 계약집행 실적을 고려해 지급하는 방향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경부는 관련 개정을 1분기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다원시스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철도 차량 납품 지연 문제로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은 곳이다. 납품 지연에도 정부가 열차 계약금의 절반 이상을 이미 지급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은 “정부 기관들이 사기당한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선급금 제도 전반을 손질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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