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베이스전자, 작년 매출액 1조 434억원…1조원 대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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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2월 25일, 오후 01:11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자동차용 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01286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1조 434억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37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4% 증가한 215억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화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황 둔화 우려가 맞물리며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시기였다. 회사 측은 “이러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매출액 1조원 첫 돌파와 함께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트리플 성장을 달성한 것은 회사의 탄탄한 기초 체력과 리스크 대응 역량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모베이스전자 관계자는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인 ‘모베드(MobED)’를 비롯한 로보틱스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가 경쟁력 강화와 손익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신규 수주를 병행하며 수익성 제고와 외형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주 및 투자자의 신뢰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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