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지털대성)
이번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고등 온라인 부문이 있다. ‘대성마이맥’을 축으로 주요 강사진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강사를 영입하는 한편, 온라인 전용 프리미엄 모의고사 ‘강대모의고사 X’를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를 꾀했다. 이 같은 전략적 투자 효과가 유료 회원 수 증가와 1인당 평균 결제금액(ARPU)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오프라인 부문도 힘을 보탰다. 강남대성기숙 의대관의 연간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 첫해라는 점이 실적을 한층 끌어올렸다. 1200명 규모로 증축된 의대관은 의약학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상위권 수험생 수요를 흡수하며 고등 오프라인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았다.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재수종합기숙학원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수익성 개선을 토대로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 경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