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최근 스노우플레이크는 2026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2억8000만달러(한화 약 1조84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로 월가 기대치(0.27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향후 매출로 인식될 잔여계약가치(RPO)는 97억7000만달러로 42% 이상 증가하며 고객의 장기적 서비스 사용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4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4억달러 계약 1건과 1억달러 이상 계약 7건을 체결했다는 점도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고객 수 역시 분기말 기준 1만3328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월가에서도 최근 이 같은 실적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월가 투자은행(IB) 웰스 파고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90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기대감의 배경에는 AI 도입 경로가 데이터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 논리가 자리한다. 고민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I Agent 확산으로 데이터 인프라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모델과의 상호운용성을 갖춘 중립적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은 AI 워크로드가 늘어날수록 매출 성장과 직결되는 구조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7회계연도 제품 매출 가이던스로는 전년 대비 27% 성장한 약 56억6000만달러를 제시했다. 신제품 Cortex Code(CoCo)와 인텔리전스 플랫폼 채택 속도가 증가할 경우 향후 가이던스 상향 여지도 존재한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인 가이던스 산정에도 신제품 초기 채택 속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추가 상향 여지를 언급했다.
다만 뉴욕증시 내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반영하며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전거래일 종가(현지시간 26일) 173.06달러로, 올 들어 20% 넘게 하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심 연구원은 “최근 소프트웨어(SW)의 주요 조정 논리인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경쟁 우려가 일부 반영됐다”며 “다만 구독형이 아닌 사용량 기반 모델을 유지하고, 고객의 비용 예측 가능성을 위해 사용자당 비용 상한(User cap)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 향후 고객이 비용 최적화에 나설 위험이 비교적 적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또 4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4억달러 계약 1건과 1억달러 이상 계약 7건을 체결했다는 점도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고객 수 역시 분기말 기준 1만3328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월가에서도 최근 이 같은 실적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 월가 투자은행(IB) 웰스 파고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190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기대감의 배경에는 AI 도입 경로가 데이터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 논리가 자리한다. 고민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I Agent 확산으로 데이터 인프라 수요는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모델과의 상호운용성을 갖춘 중립적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실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은 AI 워크로드가 늘어날수록 매출 성장과 직결되는 구조라는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027회계연도 제품 매출 가이던스로는 전년 대비 27% 성장한 약 56억6000만달러를 제시했다. 신제품 Cortex Code(CoCo)와 인텔리전스 플랫폼 채택 속도가 증가할 경우 향후 가이던스 상향 여지도 존재한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심지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인 가이던스 산정에도 신제품 초기 채택 속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추가 상향 여지를 언급했다.
다만 뉴욕증시 내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반영하며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전거래일 종가(현지시간 26일) 173.06달러로, 올 들어 20% 넘게 하락한 상태다.
이에 대해 심 연구원은 “최근 소프트웨어(SW)의 주요 조정 논리인 AI 에이전트 확산에 따른 경쟁 우려가 일부 반영됐다”며 “다만 구독형이 아닌 사용량 기반 모델을 유지하고, 고객의 비용 예측 가능성을 위해 사용자당 비용 상한(User cap)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 향후 고객이 비용 최적화에 나설 위험이 비교적 적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