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일 삼성전자는 7.53%, SK하이닉스는 8.87% 급등했으나 1거래일 만에 ‘20만전자’와 ‘100만닉스’가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
연준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향후 금리 인상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매파적 입장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출렁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고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도 시간 외 거래에서 4% 넘게 급락했다.
중동 긴장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폭격하자 이란은 ‘데드라인을 넘었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유가는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파적이었던 3월 FOMC 여진을 소화하는 것 이외에도 아직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며 “미국과 이란 전쟁이 현재 진행형이며 그 여파로 확대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인공지능(AI) 사모대출 시장 불안 등 대외 변수가 만만한 환경은 아니다”라고 짚었다.
그는 “코스피도 금일에는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코스피 이익 모멘텀은 변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 증시는 하방 경직성을 보유하면서 회복 궤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