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사우스 파르스의 가스전을 폭격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여파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이날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상승했고, 이날 원·달러 환율은 21.9원 오른 1505.0원으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775억원, 20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가 홀로 1조604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조 563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 전기·전자, 전기·가스, 운송장비·부품, 제조, IT서비스, 제약, 금속, 보험, 통신 등이 2%대 밀리고 있다. 뒤이어 운송·창고, 오락·문화, 유통,화학, 금융 등도 약세다. 반면 건설업종은 홀로 2%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각각 3.12%, 3.50% 하락 중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005380)(-3.67%), LG에너지솔루션(373220)(-2.09%), SK스퀘어(402340)(-2.2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9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37%) 등이 일제히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8.23포인트(1.57%) 내린 1146.15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8억원, 1793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홀로 425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086520), 에코프로비엠(247540), 알테오젠(1961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리노공업(058470), 코오롱티슈진(950160) 등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000250)은 3%대 강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