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이 사람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사람인 보통주 최대 90만 주(7.69%)를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8000원으로 지난 20일 종가 1만4350원 대비 25.4% 높은 수준이다. 김 전 회장은 최대 162억원을 투입하며 청약 수량이 매수예정수량을 하회하더라도 전량 매수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김 전 회장 측은 공개매수설명서를 통해 “사람인 지분 11.77% 수준을 확보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사람인의 최대주주는 지분 32.59%를 보유한 다우기술이다. 다우데이타(6.24%), 키움증권(2.91%) 등 다우키움그룹 계열사와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전체 지분율은 47.6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