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 대비 1만2800원(7.15%) 오른 19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 유럽 전기차 신차 출시와 신규 수주 등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인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신차 EV2, 아이오닉3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2026년 양극재 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6만7000톤에서 7만1000톤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V2와 아이오닉3에는 삼성SDI의 각형 배터리와 에코프로비엠의 NCA 양극재가 탑재될 예정으로, 2분기 배터리 공급 이후 3분기 차량 출시가 계획돼 있다.
주 연구원은 “최근 유럽은 중국산 저가 EV의 무분별한 가격경쟁을 막기 위해 수입 시 최저 가격을 시행하고 있어 유럽 내 가격 경쟁이 완화되는 분위기”라며 “연초 테슬라의 유럽 내 판매 회복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IAA(최소가격제) 도입으로 중국 배터리 제조사향 신규 계약 확보 가능성도 있어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