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내 에스켐 천연물 연구소. (사진=에스켐)
에스켐에 따르면 2층 2개 호실은 천연물 연구 거점으로 활용해 천연물 기반 소재 연구와 응용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5층에는 신소재 사업을 위한 연구실과 승화정제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클린룸 시설과 승화정제 설비를 추가 도입해 고순도 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신규 매출 창출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에스켐은 이번 연구 거점 확보를 계기로 기존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에 천연물 기반 연구와 신소재 개발 역량을 접목해 신규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제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을 통해 OLED 소재 수요 확대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에서는 에스켐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신규 연구 거점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또한, 같은 날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경희대학교 채미영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채 사외이사는 삼성 계열사(삼성종합화학, SDI)에서 OLED 소재 개발을 수행한 화학소재 전문가로, 에스켐은 이번 선임을 통해 디스플레이 소재를 중심으로 기능성 화학소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호영 에스켐 대표이사는 “OLED 소재 합성·정제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천연물 및 신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구 인프라 확충을 통해 차세대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