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머티리얼, 튀르키예 아스필산과 79억 규모 공급 계약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6일, 오후 03:33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360070)이 튀르키예 에너지 기업 ‘아스필산’과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턴키(Turn-ke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520만달러(한화 약 79억원) 규모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노환진 탑머티리얼 대표이사, 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 Ahmet Turan zdemir 아스필산 CEO. (사진=탑머티리얼)
아스필산은 정부 지원을 받아 드론용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튀르키예 대표 배터리·에너지 기업이다. 유럽에서는 최초로 원통형 배터리 양산에 성공하여 군수 및 산업용 전원 시스템을 포함한 폭넓은 영역에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본 계약은 인산철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제조라인 구축 사업이다. 설계부터 장비 공급, 설치, 시운전 및 소프트웨어 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Turn-key) 방식이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는 향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탑머티리얼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통형 배터리 셀 생산라인 전반에 대한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당사의 이차전지 제조라인 구축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확보한 성과”라며 “향후 아스필산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