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전자 탈환'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 4%↑…개미들 몰렸다[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7일, 오전 09:26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삼성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을 쓴 가운데 장초 4%대 급등하며 ‘20만전자’를 탈환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400원(4.35%) 뛴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이날 개장 전 올해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대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약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로 직전 최대 기록인 지난해 4분기 93조8374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영업이익도 단일 분기 영업이익 50조원 돌파라는 국내 기업 사상 첫 기록도 썼다. 또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익인 43조6011억원을 1개 분기 만에 넘어선 것이다.

증권가들은 잇달아 삼성전자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목표가를 36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에 따른 것”이라며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엔비디아를 제치고 글로벌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KB증권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27조원 488조원으로 기존 대비 49%, 62% 상향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