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닉스 돌아오나…휴전 소식에 삼전 5%·하닉%6↑[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전 08:22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가 정규장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안을 수용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8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넥스트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원(5.09%)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전장 대비 5만9000원(6.64%) 상승한 9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재국 파키스탄은 2주 휴전을 요청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전격 수용했다. 이란 역시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를 최종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브로드컴은 구글의 차세대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 칩을 개발해 공급하기로 하면서 6% 이상 뛰었다. 인텔은 테슬라의 반도체 기지 건설 프로젝트인 ‘테라팹’에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4% 넘게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중 낙폭을 축소했고 브로드컴과 알파벳의 TPU 장기 계약 및 마이크론의 장중 반등과 같은 반도체주 호재 등에 힘입어 금일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며 “장중에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관련 뉴스에 따라 일시적인 변동성 장세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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