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차량 2부제 자율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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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후 02:0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하는 등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대응으로, 범농협 계열사와 보조를 맞춰 실질적인 에너지 감축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사진=NH투자증권)
8일 NH투자증권(005940)에 따르면 회사는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차원의 위기 대응 기조에 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부터 기존 차량 5부제를 강화한 차량 2부제(홀짝제)를 자율 시행 중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차량 운행량을 줄여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기조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성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점심시간 본사 전면 소등과 퇴근 시 PC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PC OFF 캠페인’도 병행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자원 안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며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서민 경제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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