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재건 대표 수혜주”…삼성E&A, 3%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전 09:1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E&A(028050)가 중동 재건 기대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삼성E&A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3.37%) 오른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 전쟁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 주요 시설의 재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동 재건 대표 수혜주로 삼성E&A를 제시했다.

황현정 연구원은 “재건 기대감은 삼성E&A에 집중된다”며 “이번 재건은 미국과 이란 전쟁 피해 시설 복구뿐 아니라 에너지 생산 및 유통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신규 시설 구축까지 포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걸프만 산유국들과 이란 간 피해 배상에 대한 긴 입씨름이 우려되지만, 우크라이나와 달리 국가별 주요 NOC(국영석유기업)들이 갖춘 재원으로 빠르게 착수할 것”이라며 “피해 시설 상당수가 국내 주요 시공사 손으로 지어졌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2010년 중반 이후에도 대다수 중동 NOC들과의 사업 이력이 끊이지 않았던 삼성E&A를 재건 대표 수혜주로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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