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반도체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은 테마주식형 ETF 중 최초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전체 시장 기준 AUM 3위를 달성하는 등 에프앤가이드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최근 반도체·AI 업종의 강세에 더해 K방산·조선 테마가 부상하고, 배당주 수요까지 맞물리며 자금 유입이 다양한 테마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와 미국-이란 갈등 장기화 등 지정학적 긴장이 방산·조선 업종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반도체·방산·조선등 수출 비중이 높아 원화 약세 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거나, 배당을 통해 자산 가치를 방어할 수 있는 국내 ETF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가상자산 테마 분류 체계를 발표하고, 대표성 있는 코인·토큰 기반 지수 산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