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신한울 3·4호기 수주로 신규원전사업 첫 발…'매수'-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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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0일, 오전 07:5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한미글로벌(05369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6000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수원 낙찰공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신한울 3·4호기 사업관리지원 용역에 한미글로벌이 낙찰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된다. 낙찰금액은 약 40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약 56개월”이라며 “역무의 범위는 공정관리와

공사비관리로 총 3개 업체가 경쟁해 계약을 따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중순 팀코리아의 루마니아 설비개선사업을 통해 원전사업에 처음 진입했으며 이번 신한울 3·4호기 수주를 통해 신규원전 사업에서의 첫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송 연구원은 “이제는 해외 신규원전이다. 원전사업 확장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는 △신규원전 사업 진입 △팀코리아 합류를 통한 해외 파이프라인 확장 △한전기술·건설사를 비롯한 참여사들과의 협력 결과 등이다”며 “결국 원전 수주의 확대 가능성을 확인해가는 일인데, 국내 신규원전 진입이 확정된 만큼 이제는 해외 신규원전 참여 소식을 기다릴 차례”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한수원이 계약한 체코 원전의 경우 현재 하도급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그 밖에 미국·베트남·사우디·튀르키예 등 한전·한수원의 해외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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