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조 2621억원(전년 대비 +4%), 영업이익 3667억원(+42%)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당분기 조업일수는 분기대비 7% 감소했으나 2023년 이후 수주물량의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른 평균 건조 선가 상승 및 상선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종별 믹스의 경우 LNG선 비중은 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저마진 물량 해소에 따른 효과로 수익성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며 “1분기 일회성 제외 상선 마진은 분기대비 +1.2%포인트 성장을 전망한다. 3월 평균 환율은 전월 대비 40원 상승했으며 그에 따른 당분기 우호적 환율 효과 역시 기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함정 시장에서의 기회 요인 역시 풍부하다. 3월 말 한화필리조선소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자회사인 바드 마린(Vard Marine)의 협력사로서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개념설계 사업 참여에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건은 다자간 계약이나 바드 마린의 경우 엔지니어링 중심 회사로 생산 시설 및 경험이 부재하는 만큼 향후 한화필리조선소 및 한화오션의 기여도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미국 외에도 상반기 내 캐나다 잠수함, 태국 호위함 등 해외 수주 기대 풀 역시 존재하며 주가의 잔여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