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해 2분기가 관세 영향으로 실적이 매우 부진했던 점 고려하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주요 생산 제품이 중저가 제품들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공시를 통해 2026~2028년 최소 배당 600원을 제시했다. 하반기 비용 부담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배당은 주가 저점을 높이고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25억원(전년 대비 -1%), 200억원(-2%)으로 전망했다.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2%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환율 효과(+1%)로 원화 매출 성장률은 -1%를 예상한다. 고단가 제품 중심으로 믹스 개선 노력으로 갭, 에어로포스테일, 칼하트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을 것”이라면서도 “저단가 마트 매출이 줄면서 결과적으로 수주 단가는 상승하나 물량이 그 이상 감소하며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출 성장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환율 상승에도 마진율 개선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아이티 법인이 2025년 초인플레이션 국가로 지정되면서 물가지수에 맞춰 자산 가치를 현실화함에 따라 영업이익에서 올해 분기당 8억~9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익률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