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LS ELECTRIC(010120)은 전거래일 대비 1만8500원(11.74%) 오른 17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8만8300원까지 오르며 액면분할 후 기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5대1 액면분할을 마치고 3거래일간의 거래 정지 후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발행 주식 수는 기존 3000만주에서 1억5000만주로 늘어났다. 액면분할 전 기준으로 환산하면 현재 주가는 88만원 수준으로, 지난 1년 새 15만원대에서 5배 이상 급등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배전반·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액면분할로 주당 가격 부담이 낮아져 개인 투자자 접근성이 개선된 것이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초고압변압기, 배전제품 모두 호조로 2026년 성장성은 U자형으로 급반등할 것”이라며 “2026년 이후 성장 방향성 우위 감안 시 지금은 강력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시기”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2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제시한 종전 목표가 114만원에서 액분조건으로 단순 조정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