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실적 안정 속 밸류 매력 부각-한국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14일, 오전 08:0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무난한 실적 흐름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18만8600원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27.3% 늘어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적은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비용 효율화 전략 이후 마케팅비 비중이 정상화되면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고,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이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일본향 매출은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역시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대외 환경 우려에도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글로벌 소비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K뷰티에 대한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 또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된다. 최근 화장품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향후 화장품 수출 데이터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할 때 매력적인 투자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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