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도체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과 함께 고성능 메모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비롯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4.53%), 삼성전자 (24.16%), 삼성전기(16.34%), SK스퀘어(14.59%)다.
이 ETF는 국내 반도체 대표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AI 시대 필수 부품인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삼성전기,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대표주인 이수페타시스 등 핵심 밸류체인 기업에도 투자해 반도체 시장의 주도 업종 전반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4월 정기변경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외 소부장 영역에서도 최근 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편입된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의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ISC는 공동패키지형광학(CPO) 테스트 소켓 관련 수혜 기대가 부각되며 광통신 밸류체인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섹터의 반등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 흐름이 맞물리는 현시점에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를 활용하면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 모멘텀에 보다 탄력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