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GN Korea Conference 2026에 앞서 주요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젠 시슨(Jen Sisson) ICGN 대표이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기형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진=한국거래소)
이날 행사는 젠 시슨 ICGN 최고경영자(CEO)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환영사, 오기형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은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6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자본시장의 성장과 함께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시장 체질도 주주가치 제고 중심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에 맞춰 기업지배구조 공시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고, 상장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의 기업지배구조’를 시작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동향’, ‘세부 토론’ 등 총 4개 세션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중심으로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과 주요국의 스튜어드십 코드 운영 및 개정 흐름을 비교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글로벌 지배구조 동향 세션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지배구조와 스튜어드십 코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창출 전략이 제시됐다. 마지막 토론에서는 주주행동주의와 주주총회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향후 시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향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확산하고, 시장 중심의 변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