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충전 인프라 선점…채비, IPO로 '에너지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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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4일, 오후 07:29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전기차 급속충전 운영사 채비가 오눌(14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채비는 충전기 개발·제조·설치·운영·사후관리까지 수행하는 통합 밸류체인 기업으로, 약 6000면의 급속충전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속충전 사업은 부지 확보와 규제 인증, 기술 난이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큰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채비는 대규모 인프라 선점을 통해 국내 1위 급속충전 사업자로 자리 잡았으며, 복합 충전 공간 ‘채비스테이’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유럽·아시아 진출과 함께 태양광·ESS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급속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영훈/채비 대표이사]

“올해 4분기에는 EBITDA 기준 흑자 전환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영업이익도 본격적인 흑자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충전 인프라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면서 흑자 전환 시점은 예상보다 더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상장에서는 총 100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 희망가는 1만2300원에서 1만53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수요 예측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공모 청약은 오는 20~2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14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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