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코스피 영업이익은 166조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0.3%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에도 64조9000억원으로 2.7% 상회를 예상했다.
에너지와 금융, IT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4조9000억원, 19조7000억원, 101조2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7.4%, 16.1%, 31.3%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에너지, IT, 금융은 서프라이즈 강도와 주가 상승률이 동시에 높은 구간”이라며 “과거 유사 국면에서도 실적 상향은 주가 상승의 연속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는 2016년 이후 1분기 서프라이즈 이후 2분기에 평균 13%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번 실적 시즌 역시 동일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증권 업종에 대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5조9000억원으로 27.8%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확대가 주요 배경”이라며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실적 레벨이 시장 기대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업종과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등 에너지 관련 종목을 제시했다. 증권 업종에서는 삼성증권(016360)과 한국금융지주(071050) 중심으로 이익 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다만 그는 “에너지는 유가라는 매크로 변수가 있다”며 “실적과 리비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와 증권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