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스피200 기초자산 연 10.41% ELS 모집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전 10:05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10%대 주가연계증권(ELS)을 선보인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ELS의 쿠폰 수익률도 높아진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노린 투자자 수요를 겨냥한 상품으로 풀이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코스피200지수가 3년 동안 최초 기준가 대비 65%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41%의 수익을 지급하는 ‘N2 ELS 24652호’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을 기초지수로 하는 3년 만기 구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가입 후 첫 4개월 시점에 코스피200이 최초 기준가의 85% 이상이면 원금과 함께 연 10.41%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이후에도 4개월마다 기초지수가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같은 수익률로 상환되는 구조다.

만기까지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3년 동안 코스피200이 최초 기준가 대비 65% 초과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기준 총 31.23%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만기 전 한 차례라도 해당 손실 구간을 밑돈 경우에는 지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변동성 확대가 오히려 ELS 투자자에게는 높은 쿠폰 수익률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구조의 ELS라도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수익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구조로 설계됐다”며 “과거에는 비슷한 구조의 상품 수익률이 연 6~7% 수준이었지만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수익률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시장이 안정되면 ELS 수익률도 다시 낮아질 수 있는 만큼 현재와 같은 높은 수익 기회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의 청약은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숙려제도 적용 대상 고객은 숙려기간 동안 청약이 제한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과 청약은 NH투자증권 영업점이나 NH투자증권, 나무(NAMUH)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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