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 중기부 ‘점프업’ 프로그램 최종 선정…"PIDS 플랫폼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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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전 10:1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카티스(140430)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카티스는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PIDS(경계선 방호 보안 시스템)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점프업 프로그램이 신사업 진출 전략과 경영·기술자문 및 투자 유치·해외 진출 네트워크 부문 등 다각도 지원책을 제공하는 만큼 PIDS 사업 영역 중장기 성장 전략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티스는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능형 복합센서 침입감지시스템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엣지(Edge) 환경에서도 실시간 분석과 고정확도 추론이 가능하도록 AI 모델 경량화와 알고리즘 최적화를 추진해 현장 적용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부 환경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파라메터 조정 기술 확보를 통한 악천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오경보 최소화 △야외 설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뢰·써지 리스크에 대한 방호 대책 강화 등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중기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점프업 프로그램은 올해 2기 선정이 최종 마무리됐다.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 531곳 지원, 5.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100개사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 성장 발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24년 점프업 프로그램 선정 기업 매출액 증가율은 13.8%, 영업이익률은 5.8% 수준을 기록, 일반 제조 중소기업 대비 각각 13.9%p(포인트), 2.0%p 높을 만큼, 실질적인 성과도 달성했다.

카티스의 PIDS는 건물, 시설물 외곽 경계 부분에 설치해 외부 침입자 등 불법 침입을 탐지하고 경고하는 경계선 방호 보안 시스템이다. 해당 플랫폼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한 소프트웨어 ‘AxiCos’ △가속도, 기울기 탐지, 모션 감지가 가능한 지능형 고정밀 센서 ‘IHS’로 구성됐다. 특히 자체 개발 ‘엣지(Edge) AI’ 센서를 탑재해 오경보 최소화가 장점으로 손꼽힌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제품 인증 취득을 완료했을 만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카티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은 PIDS플랫폼 기술력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의의가 있는 만큼, 향후 잠재 성장 여력이 충분한 분야로 대외적인 검증을 받았고 판단한다”며 “공공 부문과 원활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PIDS 플랫폼 사업이 견고한 카티스 실적 견인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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