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마녀배달부 키키’ 4K 리마스터링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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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5일, 오후 02:1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대원미디어(048910)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 4K 리마스터링 버전을 극장 개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원미디어)
‘마녀배달부 키키’는 13살 마녀 키키가 바닷가 마을에서 배달 일을 시작하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89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이후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약 43억엔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동화 같은 미장센과 키키, 고양이 지지의 매력적인 호흡,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서사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 재개봉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이뤄진다. 한층 선명해진 영상미와 히사이시 조의 음악, 보다 생생해진 비행 장면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풍부한 영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대원미디어는 지난 8일 IMAX 선공개 상영을 진행하며 지브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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