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전장보다 3만원(5.91%) 오른 53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기아(000270)(4.16%) 현대모비스(012330)(3.25%), 현대글로비스(086280)(2.72%) 등 현대차 그룹사 전반이 강세를 보인다.
자율주행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을 달군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최근 엔비디아의 하이페리온(Hyperion)을 도입하고, 구글 딥마인드와 시각언어행동(VLA)모델 협업을 발표하는 등 단계별 자율주행 로드맵을 구체화 중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미래 모빌리티 트랙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 확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생산라인 투입 등 현대차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무뇨스 사장은 자율주행에 대해 자율주행에 대해 “미래가 아닌 현재”라며 “지금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 차량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5 기반의 모셔널 로보택시를 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미국 전역에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셔널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을 대규모로 전개하고, 향후 개인용 차량에도 더 많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