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랑)
양사는 차량 등록증, 견적서, 증빙 이미지 등 각종 증빙자료에 대한 LLM OCR(이미지 내 텍스트를 추출하고 의미까지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 문자 인식 기술) 기반 데이터 추출, 기존 제출 이력과의 유사도 분석, 중복 제출 모랄이슈 여부 확인, 사진 적합성 및 증빙 진위 판단 자동화 가능성을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청구 가격의 적정성을 엄밀히 판단하고 전반적인 수리 및 관리 비용 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카랑은 그간 자동차 운영·정비 영역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데이터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바탕으로 정비소 배정, 작업 사진 적합성 판단, 차량 문제 분류 검증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여기에 고객응대 자동화, 작업 품질 검증, 외관 사진 기반 수리·부품 견적 도출, 데이터 기반 운영 의사결정 고도화를 주요 AI 오퍼레이션 모델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모빌리티 ‘딥테크’ 기업으로 자동차 관련 금융권의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는 초격차 과제를 개발하고 있다.
카랑은 단순한 정비 플랫폼을 넘어 자동차 운영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AX(인공지능 전환) 파트너’로서 향후 보험 및 자동차 금융 운영 영역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랑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은 이미지, 문서, 정비 이력, 견적 정보 등 비정형 데이터가 매우 많은 산업”이라며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해 온 방대한 정비 데이터와 진일보한 예측 정비 AI 기술력이 대형 금융사의 실증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체결일로부터 6개월간 긴밀한 기술 교류 및 데이터 연동을 통해 PoC를 수행한다. 검증 완료 후 본격적인 사업화 및 시스템 상용화 단계로 나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