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자금 유입 추이도 두드러진다.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6490억원으로, 지난해 말 순자산액 1336억원 대비 약 386% 증가했다. 지난 3월 순자산액 5천억원을 돌파한 이후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개인투자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금 유입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해당 ETF로 순유입된 개인 투자자 자금은 863억원이고, 전체 자금 유입액 2865억원 중 약 3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ACE AI반도체TOP3+ ETF는 2023년 10월 상장된 반도체 투자 상품으로, 기존 ‘ACE 반도체포커스’에서 최근 ‘ACE AI반도체TOP3+’로 명칭을 변경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HBM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해당 ETF는 국내 AI 반도체 분야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핵심 기술력과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인 SK하이닉스(27.85%), 삼성전자(25.59%), 한미반도체(20.65%) 등 3개 종목에 약 75% 비중으로 압축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HBM 시장과 관련 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주요 업체로 꼽힌다. 이 밖에도 국내 핵심 소부장 기업까지 포괄해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집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I 기술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이 HBM 중심의 고성장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ETF와 같이 핵심 종목과 공급망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문에서 언급된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