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 친테시 쿠마르 드위베디 자이더스 BD 대표, 피유시 고얄 상공산업부 장관, 아난트 고앤카 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제테마)
제테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자이더스에 공급하며 글로벌 에스테틱 행보를 확장한다. 파트너사인 자이더스는 연 매출 약 29억 달러(한화 약 5조 원 규모)를 기록 중인 인도의 ‘Big 3’ 제약사로, 자국 내 압도적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제테마 톡신의 빠른 시장 안착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인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의 국내판매계약도 함께 이뤄졌다. 파트너사인 자이더스로부터 국내 허가 취득에 필수적인 기술문서(CTD) 등을 제공받고 제테마는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국내 식약처 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도입 후 마케팅 및 유통 전략 수립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국수입협회(KOIMA) 부회장으로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남정선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다.
남정선 제테마 대표는 “글로벌 GLP-1 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자이더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세마글루타이드 도입은 제테마가 프리미엄 에스테틱 시장을 넘어 대사질환 치료제라는 거대 시장으로 진입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차질 없는 허가와 사업화를 통해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