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한신공영 LH 현장에 건강관리 솔루션 공급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08:1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보안 인증 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203450)가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LH 공공주택 현장에 근로자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인천 영종 A-24BL 아파트 건설공사 12공구로 회사는 이를 시작으로 솔루션을 다양한 건설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헬스아이디(HealthID)’는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장비 접촉 없이 심박수, 심혈관 지수, 건강 이상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작업 전 단계에서 근로자의 이상 상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피로 누적이나 질환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건설현장 안전관리는 출입통제와 폐쇄회로티브이(CCTV)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가 강화되면서 작업자 건강 상태 등 사전 예방 관리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단순 출입관리 장비를 넘어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출역관리 시스템, AI CCTV, 생체인식 키오스크 등을 연계해 현장 운영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도입을 계기로 도시정비사업, 도로·교량 등 다양한 인프라 공사로 확장도 검토하며 건설안전·산업안전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장명훈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장은 “건설현장에서는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와 생체인식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