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석유계 대체재' 바이오 소재 부각에 상한가[특징주]

주식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09:1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애경케미칼(161000)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29.95% 오른 1만9960원으로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미·이란 2차회담 불확실성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계 원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생산하는 애경케미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애경케미칼은 바이오디젤, 글리세린 생산 기반 정유사 연계 공급망을 확보했으며, 화학소재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연료 및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48달러로 전장 대비 3.00달러(3.1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25달러(2.57%) 오른 배럴당 89.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애경케미칼은 지난달 말에도 아라미드 섬유 핵심 원료의 국내 생산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간 바 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달 26일 울산공장에서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로 TPC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 첨단 섬유소재인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슈퍼섬유’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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