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26대의 장비를 출품하고 7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복합가공기 신제품 ‘STX 2600’을 비롯해 최신형 CNC 선반과 머시닝센터(MCT) 등 주요 장비를 전면에 배치하며, 생산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스맥의 주력 장비와 자율제조 기술에 대한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 스맥은 ‘5G+AI 자율제조’ 통합 솔루션을 핵심 테마로 내세웠다. 공작기계에 AI 기반 모니터링과 공정 최적화 기능을 접목해 장비가 가공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제어하는 구조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 방향을 제시했다.
반도체 특화 장비와 5G 특화망 기반 자동화 솔루션도 함께 공개했다. 스맥은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고정밀 제어 기술과 장비 경쟁력을 별도 섹션으로 소개하는 한편, 5G 기반 환경에서 로봇과 공작기계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공정을 연속 제어하는 ‘커넥티드 팩토리’ 구현 모델도 현장에서 시연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다수의 수주가 완료됐으며, 특히 튀르키예에서 의미 있는 수주 성과가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장비를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업황 둔화로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시장 환경 속에서도 스맥이 지속해온 반도체 장비 중심의 기술개발이 이번 전시회에서 유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SIMTOS 2026은 스맥이 공작기계 제조를 넘어 AI와 ICT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접목하는 자율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전시 기간 동안 확인한 시장 반응과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