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금인데 15% 수익 차" 한투증권, 비과세 혜택 갖춘 'KRX 금현물' 투자 이벤트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1일, 오전 09:5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금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KRX 금현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와 제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료 제공=한국투자증권)
금 관련 투자 상품 이용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투자 수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투자증권 App은 물론, 토스App에서도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하고, 계좌개설 후 한국투자App에서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지원금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중 금현물을 매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혜택금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최근 국제 금 시세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에서 금 펀드나 금 ETF, 골드뱅킹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은행에서 가입한 이러한 투자 상품은 매매차익 발생 시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 있다

하지만 KRX 금현물을 통해 주식처럼 거래하는 금투자는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모두 비과세된다. 매매차익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투자 금액이 클수록 절세 실익이 더욱 커지는 구조다. 가령 1천만 원을 투자하여 20% 수익을 얻을 경우, KRX 금현물 투자자는 200만 원의 수익을 오롯이 수령하지만, 그 외 다른 상품은 배당소득세를 제한 169.2만 원의 수익만 얻게 된다.

거래 비용 측면에서도 KRX 금현물은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골드뱅킹의 경우 약 1% 수준의 매수·매도 가격 차(스프레드)가 발생하고 금 펀드는 운용보수가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장기 보유 시 수익을 잠식하는 반면, KRX 금현물은 주식과 유사하게 0.25% 내외의 낮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1g 단위의 실시간 소액 매매가 가능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는 최종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에도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비과세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갖춘 금현물 거래의 장점을 체감하고, 보다 합리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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