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다올투자證과 STO 플랫폼 '맞손'…참여 증권사 10곳 확대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2일, 오후 04:3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콤이 다올투자증권과 손잡고 토큰증권(STO) 공동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코스콤은 다올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콤 전경. (사진=코스콤)
이번 협약으로 코스콤 STO 공동 플랫폼 참여 증권사는 기존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BNK투자증권, DB증권, iM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에 이어 다올투자증권까지 총 10곳으로 늘었다.

코스콤 STO 공동 플랫폼은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초기 시스템 구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참여 증권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공동 플랫폼 기반 시장 대응 움직임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코스콤은 그동안 LG CNS와의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총량관리 테스트베드 실증, 스테이블코인 기반 원자적 결제 기술검증(PoC), 한국거래소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KDX 컨소시엄’ 참여 등 STO 관련 사업 역량을 확대해왔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정적인 토큰증권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자산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참여 증권사들이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토큰증권 발행·유통·결제 전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는 “코스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STO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도 높은 디지털자산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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