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50%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7% 웃돌았다.
특히 해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6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192%, 유럽 214%, 중국 124%, 일본 67% 성장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고성장을 기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연초 제시했던 보수적 가이던스와 달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유럽과 북미 전역에서 상품군(SKU)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미 시장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틱톡샵과 자사몰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미국 코스트코와 얼타(ULTA) 모두 초도 매출 대비 1.4배 이상 규모의 후속 발주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5%, 3.8% 높였다. 2026년 영업이익은 17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신제품 수요 급증으로 항공 운반 증가해 운송비 부담 늘고 있으나 실제 이익단에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 광고비 지출 증가 예상되나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해 마진 측면에서의 시장 우려는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