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감사위원·감사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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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전 08:3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삼정KPMG가 자금통제 공시를 포함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강화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평가·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2015년 선보인 ‘감사위원회 핸드북’의 후속편이다.

(사진=삼정KPMG)
삼정KPMG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Audit Committee Institute)를 설립했다. 같은 해 감사위원회의 실무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 출간하는 등 국내 감사위원·감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삼정KPMG ACI가 발간한 핸드북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개념부터 운영, 평가, 변화관리, 최종 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5개 장으로 체계화했다. 경영진과 감사위원회가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주요 체크포인트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핸드북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최근 동향과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주요 이슈도 상세히 담겼다. 신(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 경영진 운영실태보고서 내 ‘자금 부정 통제 공시’ 의무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범위 선정 가이드라인 등 최근 제도 개편 내용을 반영했으며,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전 과정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점검 항목을 정리했다.

구성은 본문 5장과 부록으로 이뤄졌다. 본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개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점검 △변화관리 및 위험평가 △설계 및 운영평가 △최종평가 및 보고로 구성돼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와 단계별 실무 운영 지침을 제공한다. 부록에는 운영실태 및 평가보고서 예시, 중소기업 적용 기법, ‘자금 부정 통제 공시’ 서식 작성 사례 등을 담아 강화된 규제 환경에 대한 실무 대응력을 높였다.

김민규 삼정KPMG ACI 리더(부대표)는 “신(新) 평가·보고 기준의 의무화와 함께 자금 부정 통제에 대한 상세 공시와 평가 요구가 강화되면서 내부통제 관련 규제가 한층 엄격해졌다”며 “이번 핸드북이 기업의 실효성 있는 자금통제 구축과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감독에 실질적인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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