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 종합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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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후 02:1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 전담운용기관’에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 공적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택도시기금은 국민 주거 안정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기금이다. 이번 평가는 기존 업권별 분리 심사 방식과 달리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를 통합 평가하는 형태로 처음 실시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과 고도화된 정보기술(IT) 인프라,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경쟁사들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공공 OCIO 시장 내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분산투자 역량과 시장 변동성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공공기금 운용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OCIO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공공 부문에서 검증된 자산배분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활용해 민간 퇴직연금 OCIO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이정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택도시기금운용부문 대표는 “연기금투자풀에 이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 평가에서도 1위에 오른 것은 글로벌 분산투자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운용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기금의 장기 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금형 퇴직연금 등 새롭게 성장하는 민간 OCIO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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