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연말 '코스피 1만' 가능"…'뜻밖의 종목'도 찜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3일, 오후 03:2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9500선으로 제시했다.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1만선 돌파 가능성도 열어뒀다.

모건스탠리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구조적인 성장과 개혁 지속성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말 코스피 전망 범위를 6500~9500포인트로 제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올 상반기 목표치는 8500으로 제시했으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까지 1만선 도달 가능성도 언급했다. 약세장 시나리오 하단은 6000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도 중동 사태로 인한 대외적 불확실성은 유지되지만 한국 증시가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 자본시장은 경기에 민감하고 물리적 자산 비중이 크다고 인식되며 코스피에 불리한 요소가 됐다”면서도 “정보기술(IT)과 에너지·안보·방산·재건·자동차 및 로봇 등 산업 사이클이 다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SK스퀘어(402340)와 NC(036570)를 자사 관심 종목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5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99.03포인트(2.60%) 오른 7842.18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중에는 7999.67까지 상승하며 8000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