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1분기 흑전…AI솔루션·ERP 수주 확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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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전 08:3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토마토시스템(393210)이 대학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토마토시스템은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82억8000만원, 영업이익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실적은 회사 창사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최근 대학 정보화 사업과 금융·기업권 DX 프로젝트 수주 확대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등의 대학 ERP·정보화 사업과 함께 서일대학교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메리츠증권과 흥국화재, 기업 부문에서는 대우건설 프로젝트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이들 프로젝트가 일정 기간에 걸쳐 매출로 인식되는 구조인 만큼 향후 실적 안정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력 솔루션인 ‘엑스빌더6’의 금융·공공 부문 적용 확대와 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 확보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기 확보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 레퍼런스 확대를 통해 추가 수주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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