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파트너, '2026 ASEA' 일본 베루나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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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전 08:3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K콘텐츠-커머스 기업 넥사다이내믹스(351320)는 자회사 더스타파트너가 오는 16~17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약 3만명 규모의 ‘ASEA(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6’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넥사다이내믹스)
ASEA는 K-팝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이 집결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현장 관객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확산 효과까지 기대되는 팬덤 기반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더스타파트너의 일본 자회사 더스타E&M이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주최·주관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지난 4월 더스타파트너를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엔터테인먼트 IP를 자사의 K콘텐츠 커머스 사업과 연계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더스타파트너가 글로벌 팬덤을 모으는 이벤트를 담당하고,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를 브랜드 노출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바이어 상담, 콘텐츠 확산, 커머스 전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사업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회사는 ASEA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IP가 티켓 판매를 넘어 스폰서십, 광고, 브랜드 협업, 인플루언서 마케팅, 2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수익 모델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이를 브랜드 경험과 소비로 연결하는 ‘팬덤 기반 커머스’ 구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자체 브랜드 ‘비알머드’의 해외 브랜딩에도 집중한다. 행사 현장에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장 광고와 레드카펫 백월 로고 노출 등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및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제품 체험, 현장 콘텐츠 제작, SNS 확산, 바이어 상담 등으로 연결하며 실질적인 마케팅·유통 접점 확보에 나선다.

신동희 넥사다이내믹스 대표는 “ASEA 2026은 더스타파트너의 엔터테인먼트 IP 역량과 넥사다이내믹스의 K콘텐츠 커머스 전략이 결합되는 첫 테스트 마켓”이라며 “비알머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확대하고, MCN과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접목해 콘텐츠가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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