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1분기 순익 680억…전년비 643% 증가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4일, 오전 10:5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3% 증가한 68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유안타증권 여의도 사옥. (사진=유안타증권)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같은 기간 464% 늘었다. 매출은 1조7234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특히 위탁영업 및 금융상품 부문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위탁영업은 별도기준으로 올해 1분기 136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연초 증시 상승 및 1분기 일평균 시장거래대금 증가 등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바탕으로 리테일과 홀세일사업부문의 브로커리지 역량이 향상된 영향이다.

금융상품은 손익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펀드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으며 랩 상품에서도 안정적으로 잔고가 유지되는 등 WM 역량 강화를 통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기반으로 브로커리지 강점을 살려 위탁영업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WM 역량 강화로 금융상품 수익도 올 1분기에만 지난해 수익의 절반을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운용 분야는 증시 상승에 따른 운용환경 개선으로 주식 운용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인수영업 분야에서도 중소형 인수금융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등 전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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