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경구용 콜레라 백신(OCV) 매출은 155억8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콜레라 백신 매출이 공급 일정 영향으로 일시 둔화됐지만, 2분기 이후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에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 콜레라 발발에 따른 긴급 대응 수요가 반영되며 높은 기저가 형성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기저효과와 공급 일정 차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유니세프로부터 확보한 약 6000만 도즈 규모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을 기반으로 2분기 이후 매출 회복과 하반기 공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WHO 사전적격성평가(PQ) 기반 국제기구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공백신 시장 내 공급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제기구 및 각국 보건당국과 협력을 확대해 예방 캠페인 물량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공급 물량과 하반기 출하 일정을 고려할 때 연간 기준으로는 안정적인 공급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