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라캐스트)
설비 증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라캐스트는 올해 2월 준공을 마친 제1공장 신규 C동의 설비 가동률을 순차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제2공장 증설 역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4월부터 착공한 제2공장이 완성되면 기존 대비 약 150%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증가한 수주 물량에 걸맞은 안정적인 생산능력 확보가 실적 개선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캐스트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신제품 개발 및 양산도 병행하고 있다. 전기변환 장치, 자율주행 부품과 모듈, 로봇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제품 포트폴리오가 넓어지면서 성장세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추가적인 신규 로봇 부품 개발 논의도 지속 중”이라며 “신규 증설되는 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해 기존 제품은 물론 신제품 론칭을 빠르게 진행, 로봇 부품 시장 공략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구조상 연초보다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7월 준공 시점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