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 1분기 매출 471억…전년대비 14.6%↑

주식

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09:3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와이엠씨(155650)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 동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사진=와이엠씨)
와이엠씨는 지난 15일 올해 1분기 매출 471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51.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 1분기 일시적으로 반영됐던 반도체 공장 신축 관련 비용 부담 해소를 꼽았다. 매출 성장과 비용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부문 역시 약 11% 성장하며 고른 실적 확대를 나타냈다.

와이엠씨는 반도체 핵심 부품인 ‘SiC 링’(SiC Ring) 사업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리사이클과 양산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원가 경쟁력과 ESG 경쟁력을 함께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와이엠씨 관계자는 “이번 분기 매출 규모는 지난해 최대치였던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2개 분기 연속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성장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사업과 상승세에 진입한 반도체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