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2’ 협찬…글로벌 메디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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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10:14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덴탈·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261200)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 제작에 루비스(LUVIS) 브랜드의 검진용 무영등 ‘LUVIS S300’을 협찬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글로벌 OTT 콘텐츠 제작 현장이 실제 의료 환경 구현을 위해 장비 안정성과 광학 성능, 디자인 완성도 등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만큼, 이번 협찬이 의료 조명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덴티스 루비스 브랜드 넷플릭스 성난사람들 시즌2 협찬 이미지. (사진 출처=넷플릭스)
최근 덴티스 메디컬 사업부는 해외 공공입찰과 대형 병원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루비스 무영등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노르웨이 정부 공공입찰, 남아프리카공화국 신축 병원 프로젝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의 ‘4K Live 통합 수술실 구축 사업’ 등에 공급됐다.

덴티스는 기존 임플란트 중심의 덴탈 사업에 더해 무영등과 수술대 등을 포함한 메디컬 솔루션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 협찬 역시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lx(룩스) 밝기와 42개 LED 광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무영 환경을 구현하는 검진용 무영등이다. 3단계 색온도 조절과 높은 연색성을 지원해 자연광에 가까운 색 재현이 가능하며, 사용자 중심 설계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루비스 브랜드는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도 장비를 협찬한 바 있으며, 향후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메디컬 사업은 선진국 공공입찰 경험과 글로벌 레퍼런스가 축적되며 올해부터 성과 가시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OTT 콘텐츠 협업을 통한 브랜드 노출 역시 해외 시장 진입과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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