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책무이행지침서’ 사내 발간…“내부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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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18일, 오전 10:2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도입한 책무구조도를 정착시키고 임직원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를 사내에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4년 준법감시본부 내 책무구조도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는 준법경영부를 독립부서로 신설해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준법경영부는 그동안의 감독원 가이드라인과 실무 사례를 정리해 추상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지배구조법령 내용을 실무자 눈높이에 맞춰 책자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무이행지침서에는 △책무구조도의 도입 배경 및 개념 △책무 배분 기준과 책무기술서·체계도 작성 방법 △임원의 자격요건과 거버넌스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기초 사항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아울러 실질적인 내부통제 작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통제(운영)위원회 설치 배경과 기본 방침 △대표이사의 8대 총괄 관리의무와 임원의 6대 관리의무 △책임 감경·면제를 위한 ‘상당한 주의’ 판단 기준 △사고 발생 시 단계별 구제 절차 및 제재 양정 기준 등 실무진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안들도 상세히 담았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내부통제 체계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지침서 발간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바른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제도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복잡해지는 금융 환경 속에서 철저한 내부통제는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책무이행지침서 발간은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금융 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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